<인물 소개> 아이즈원 나코(귀엽고 아담한 팬조련의 달인 야부키 나코)

 

인물 소개 열한 번째 아이돌은 아이즈원의 야부키 나코입니다.

 

이름 : 야부키 나코

출생 : 2001년 6월 18일 / 일본

키 : 150cm

소속사 : Mercury / 소속 그룹 : 아이즈원, HKT48

데뷔일 : 한국 - 2018년 10월 29일 / HKT - 2014년 (3기)

팀 내 포지션 : 서브보컬, 키(작은 거로)

특징 : 아담한 키, 머리 땋기

 

나코님은 프로듀스 48에 출연하여 데뷔 멤버에 합격하여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일본인입니다.

처음에는 1n ~ 2n위였지만 회가 거듭되면서 최종 순위는 6위로 데뷔 멤버가 되었습니다.

 

일본 아이돌과 한국 아이돌의 차이가 프로그램 내에서 보여 프로듀스 48 시청 당시에는

과연 일본인도 데뷔 멤버에 들어갈지, 단순히 인기로 데뷔하는 건 아닌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본 실력을 보여주는 출연자들이 많았고

특히 제 눈에는 나코님의 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귀엽고 아담한 체구의 나코님은 의외의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을 가졌습니다.

한국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국 노래에서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보컬적인 역량이

초반 나코님의 실력과 비주얼, 화제성 모두를 발휘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거 같습니다.

 

보컬뿐 아니라 댄스 부분에서도 작은 키에 비해 춤선이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어릴 적 발레를 배워 안무 습득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때문인지 안무적인 면에서는 실수도 없고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나코님 하면 우선 적으로 보이는 게 '키'인데 사실 프로필에 쓰여있는 150cm보다 더 작을 거 같다는 이야기 많습니다.

나코님은 일본에 있을 때 190cm까지 크고 싶다고 소원을 적은 적이 있고

프로듀스 촬영 당시에도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작은 키도 귀여워여 ㅜㅜㅜㅜ)

 

오히려 작은 키로 인해 한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거 같기도 한데요.

팀마다 있는 입덕 요정을 하마 나코님이 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걸그룹들이 키가 크고 전부 모델 같은 모습에 비해 유니크한 캐릭터라서 더 눈이 가고

멤버들 사이에 서있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팬들 사이에서는 항상 앓이 담당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나코님은 트와이스분들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 본인이 아닌 아이돌들을 배경화면으로 하면서 K-POP에 관심이 되게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특히 트와이스분들의 이야기가 제일 많은데 일본 콘서트를 가지 못해 굿즈를 사는 정도와

비하인드 캠이나 브이 앱을 통해 트와이스 분들 노래에 춤추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결국 트와이스 지효님과 백스테이지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세정님을 좋아해 꽃길도 부르면서 세정님에 대한 팬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한국어 발음에 대한 실력도 보여주었다네요)

 

나코님에 대한 팬들이 지어준, 본인이 지은 별명들이 참 많습니다.

몇 가지 추려서 설명을 드리자면

 

1. 나북희 : 한글날 기념 브이 라이브에서 멤버 히토미님과 발표된 한국 이름입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꽤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나코님이 맘에 들어하면 된 거죠 그럼 그럼..)

 

2. 김나코 : 보통 외국인 멤버들의 한국 이름은 이런 식으로 짓지만

다른 일본인 멤버들에 비해 한국어 습득 능력이 빨라 생긴 별명이라고 합니다.

 

3. 나코나코니 : 니코니코니에서 따왔는데 나코님의 이름과 비슷해서

생긴 별명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귀염 뽀짝 한 나코님의 소개를 했는데

우연히 나코님이 원영님과 서있는 사진을 보면서 키 차이가 큰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이것저것 찾아보았지만 나코님은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이제 6월 15일 아이즈원이 새로운 곡으로 컴백합니다. 

나코님을 비롯해 아주 기분 좋은 떡밥들이 무수히 떨어지길 기대하며

이만 나코님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