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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리뷰>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리뷰/영화 2020. 5. 16. 23:16

    영화 포스터

    이 영화는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옇화는 처음보면 중후반부터 눈물이 나고, 2번째보면 처음부터 오열하는 영화인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을 소재로 사용하였습니다.(tmi)

     

    이 영화도 소설원작을 영화화 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미키 타카히로'로 양지의 그녀를 한 감독님입니다.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타카토시

    간략 줄거리 설명

     

    20살이 된 타카토시는 어느 날 전철을 타고 가던 중 '애미'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타카토시는 용기를 내서 애미에게 다가가 고백을 하는데요. 

    하지만 애미는 핸드폰이 없다는 말을 하고 타카토시는 낙담을 하는데요.

     

    누군가를 바라보는 애미

     

    애미는 사실 정말로 핸드폰이 없었고 전철역 안에서 둘은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애미가 타야하는 전철이 오고 애미는 자리에서 일어나 전철을 타러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애미는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내일 또 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전철을 타고 떠납니다.

     

    데이트 중인 타카토시와 애미..(부럽다)

    타카토시는 끝내 애미와 함께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애미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은 타케토시는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 비밀은 바로 애미가 살고 있는 곳에서와 타카토시가 살고 있는곳의 시간이 서로 반대로

    흐르는 것 이었습니다. 서로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5년마다 30일밖에 없었고

    이미 둘은 서로를 위해 계속 기억하고, 또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이별을 해야하는 시간이 오고 그 후 둘의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들은 당장 이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한 번이라도 보신분들은 애미의 눈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슬픔을 품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 영화는 2017년 10월 12일에 개봉된 일본 / 로멘스영화입니다.

    소재로 시간을 다루다보니 판타지로도 분류되는데요. 정말 이 영화는 띵작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지금까지 3번 보았는데 3번 다 울었습니다. 둘의 피할 수 없는 이별과 영화 내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리고 주인공이신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님이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누군가의 마지막이 누군가에겐 처음인 이 영화는 최소 2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타카토시의 시선으로, 다음은 애미의 시선으로 영화를 봐야 정말 진가를 발휘 하는 거 같아요.

     

    이 영화를 보고 두분에게 푹 빠졌는데요.

     

    알고보니 후쿠시 소우타님은 '신이 말하는 데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라는 영화에 출연하셨고

    고마츠 나나님은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언덕길의 아폴론',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에 출연하셨고

     

    고마츠 나나님은 언덕길의 아폴론에서 위 영화 감독님을 또 만났더라고요. 아직 예고편만 봤지만

    나중에 기대하면서 봐야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면 이 영화는 꼭 봐야해요! 꼭!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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